그 맛 70

통영 생선구이 [통영맛집/멋진바다전망의 맛집]

통영 생선구이멀리서도 많이 찾아온다는 통영 생선구이집다녀왔어욤.^^ 멋스러운 한옥 음식점이죵 이 한옥 뒤가 전경이 멋집니다.사진을 미처 찍어두지 못해서 내부에서 창밖을 본 풍경을 찍어두었네요.ㅎㅎㅎ 사진상태가 엘롱이네요 ㅠㅜ 내부는 요렇게 멋스럽습니다.^^ 손님들도 많구요~ 먼저 정갈해보이는 밑반찬들이 나옵니다. 01020304재래기샐러드 도라지무침3색나물 01020304감자샐러드 장아찌들된장찌개 숭늉 전반적으로 다 맛있는 편이고전 카레향이 나는 샐러드가 참 맛나더라구요. 기다린 생선이 나왔는데거의 익혀서 나오고테이블에서는 약불로 나머지 부분을 익혀주시면 됩니다. 칼집을 내고 소금이 솔솔~ 올려진 도미와 이름모를 저 생선 오홍~ 돌솥밥이에요~ 보통 식당에서 쌀밥이 맛없는 경우가 많은데여기 돌솥밥은 구수하..

그 맛 2015.08.07

쉐프의 부대찌개[안양 맛집/안양역 맛집/피자와 부대찌개를 한번에]

돈가스와 피자를 주는 쉐프의 부대찌개안양맛집을 찾아보니 이곳이 추천글이 많더군요 부대찌개 2인분 주문시 돈가스or피자를 뽀너스로 먹을 수 있다는 푸짐한 소식~!! 국내산 한우뼈로 국물을 만들고 최고급 햄과 자연산 100% 모짜렐라 치즈를이용한다고 재료에 대한 자신있는 홍보에 기대감을 가져봅니다.ㅇㅎㅎ 집으로 배달도 되네요~ 안양 쉐프의 부대찌개 메뉴판 2인분(서비스 제외) 14,000원2인분+서비스1개 17,000원3인분+서비스1개 25,000원4인분+서비스2개 34,000원 서비스는 쉐프돈까스,고르곤졸라 피자,포테이토 피자,냉면 중에 선택 저희는 2인분+서비스1개로 결정고르곤졸라 피자로 초이스~!! 각 테이블 의자위대 쌓아둔 라면사리여긴 라면사리 무제한이랍니다.ㅋㅋ 파채가 좀 마른느낌이 있지만 전반적으..

그 맛 2015.07.26

영천 삼송꾼만두 본점[영천 맛집/유명한 영천 만두]

영천의 유명한 만두집인 삼송꾼만두 맛집 소개하는 프로그램에 한번씩은 다 방송된곳~!최근에 런닝맨에도 출연했다는군요. 방송은 못봤지만 암튼 꽤 유명한 곳이라며영천이 고향인 친구가 꼭 먹어보라고 추천한 곳이라 가봤네욤^^ 오래되보이는 가게 외관과 달리 실내에 손님들이 줄을 서 있고테이블은 꽉 차 있어요 우린 갈 길이 멀어서 포장을 해왔지만테이블에서 먹고 있는 손님들이 너무 맛있게 드시더군요 ㅠㅜ한 접시 먹고갈까...고민될만큼요ㅎㅎ 찐교스,꾼만두,김치만두 모두 오처넌입니다. 통통한 잎새모양의 만두가 먹음직스럽게 생겼죠포장해와서 40분이 지나 조금 식었는데도 맛있더군욤 단무지만 두 주먹되게 담아주셨는데이 가게는 원래 단무지를 많이 담아준다는군요ㅋㅋ꾼만두의 기름기를 단무지가 잘 잡아주기 때문인거 같아요 속도 고기..

그 맛 2015.07.14

마산 창동 정가불떡 불고기 떡뽁이[인심이 후한 주인아주머니]

여기에 무슨 맛집이 있나??의아해 하며 갔던 정가불떡 가게 내부도 넓은데 주인아주머니 혼자 일하고 있어요트로트가 나오는 라디오를 들으며 따라 부르는 주인아주머니.손님도 한테이블 밖에 없어서 검색에 낚인건가..의심하고 있을때 쯤 주문한 요리가 나왔습니다. 오~비쥬얼 굿낙지 사리를 넣어 훨씬 푸짐해 보이죵 불떡 대자(3~4인 기준)낙지 사리 추가총 16,000원정말 저렴하지요 ~ 주인 아주머니 인심이 아주 그냥~어디서 왔는지 물어보시면서 인근 맛집과 가볼만한 곳을 소개해 주시더라구요자식들 대하듯 하셔서 다들 추억의 정가불떡이라고 부르는가 봅니다.^^ 우린 이미 창동분식을 먹고 온 지라 볶음밥을 안먹으려고 했는데요 주인 아주머니가 "한국사람은 밥을 묵어야지~한그릇 비벼 줄테니께 묵고 가~그래도 밥은 묵어야 되..

그 맛 2015.07.02

[마산/창원/진해]창동분식/고려당 제과점-40년 전통,창원 맛집

창동 골목에서 40년 넘게 지키고 있는 터줏대감인 창동분식. 창원 맛집으로 검색되어 들려봤습니다.사실 크게 기대하지 않고 가서 사진찍을 생각이 없었다가맛있어서 늦게 사진을 찍어보았네요. 대강 끓인 인스턴트 우동맛이 절대 아닙니다.와~국물이 깊고 담백하면서 계속 먹게하는 뭔가 마력이 있어 정말 맛나게 먹었어요 이 집 김밥은 김밥색깔이 다채롭지 않은데요.뭐가 들어 있나 봤더니 달걀,시금치,박고지(박의 여물지 않은 과육을 만린것)이 들어있습니다. 특이한건 김밥을 간장소스에 찍어먹는데 부드러운 식감에 이것 또한 뭔가 매력이 느껴집니다.오랫동안 명맥을 유지하는 식당은 정말 이유가 있음이 느껴집니다. 주소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중성동 135-1 이렇게 분식을 먹고 찾아간 50년 전통의 제과점 고려당 창원/마산 ..

그 맛 2015.06.24

가로수길 아웃도어 나무 [가로수길 맛집/신사동/캠핑 컨셉 맛집]

가로수길에 자리한 캠핑 카페 「아웃도어 나무」야외에 자리한 테이블들이 모두 캠핑 컨셉으로 배치돼어 있는데 실내에도 자유로운 캠핑의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이에요 캠핑 컨셉은 둘째치고 우선 배고프니까 여기서 주로 인기 있는 메뉴로 일단 주문~! 땡초 까르보나라20,000원 이 집의 인기 파스타중에 하나땡초하나가 덩그러니 누워있죠 ㅎ파스타 위에 베이컨과 먹음직스런 빵이 올려져 있고 계란하나도 퐁당 빠져있어담백하고 넘 맛있어요 ^^ 호로록 호로록 볼케이노 쉬림프피자22,000원 새우가 오동통하니 씹히는 맛이 일품인 푸짐한 피자예요토핑이 아주 한가득~~!!!재료를 아끼지 않고 넣은거 같아 정말 고맙습니다.~ㅎ 피자가 얼마나 큰지 확인차 찍은사진인데폰카라 화질이 구립니다.ㅠㅜ 보통 피자는 원형만 봐왔는데 길쭉한 피자..

그 맛 2015.05.28

할리스커피 리얼초코 더치 베이비 팬케익 [구로디지털역점]

리얼초코 더치 베이비 팬케익이름도 길구나~메뉴판에 사진이 넘넘 맛나보여커피와 함께 주문~!! 따뜻하고 쫄깃한 더치 팬케이크 위에 초콜릿,아몬드,마시멜로우,바닐라 아이스크림의 토핑이얹어져 있는 디저트라고 소개되어 있어요맛있겠죵 그런데 먹어본 결과 쫄깃하지 않고 약간 눅눅한 느낌~살찔수 있는 모든것을 갖다 부은 느낌~너무 기대를 했나 ...하지만 맛나게 다 먹고 나오긴 했어요ㅎㅎㅎ 맛있어 보이죵광고사진 만큼은 아니지만 ^^이거는걍 달아요 달달한 것이 당기는 날,기분 전환이 필요한 날 갠춘합니다.달달한거 좋아하시는 분들한테는 추천아메리카노와 잘 어울리는 팬케익이었습니다.

그 맛 2015.05.26

인사동 옛찻집[인사동 전통찻집/인사동 데이트 장소]

인사동에는 찻집이 참 많아요. 그중 인사동 거리 한복판에 있는 옛찻집은 좌식으로 된 온돌방이 있어 겨울엔 전통차의 풍미를 느끼며 따뜻하게 담소를 나누기에 좋고, 더울때는 팥빙수를 먹으며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는것도 괜찮은 곳입니다. 2층인데 올려다 본 모습이구요 입구는 매우 좁고 경사가 높은 계단입니다. 실내는 말 그대로 전통적인 인테리어로약간 어두워보이지만 창가는 매우 밝아요오래된 폰카라 사진이 구립니다. 이곳이 영화 안성기 최지우 주연 "피아노치는 대통령" 촬영장소 였다는군요. 유명인들의 싸인 가격대는 평균 7,000원대호박식혜가 맛있게 보여요 가격을 보니 집에 있는 차들도 많은데 국산차가 커피 못지 않게 비쌈을 느낍니다.그래도 건강한 전통차니 가격은 가만해야 겠죠~^^ 콩가루 아이스크림은 어떤 맛일지..

그 맛 2015.05.13

삼청동 별다방미스리[삼청동 카페/소격동 맛집/종로구 맛집]

삼청동 맛집으로 검색하니 삼청동 카페 별다방 미스리가 검색이 많이 되더군요그래서 별다방미스리로 경복궁,북촌,통인시장 등 주변 데이트코스들이 많으니 지나다 들려도 괜찮을것 같네요사람들이 너무 많아 사진을 제대로 찍기가 어려웠는데1층 입구부터 가게를 어필하는 메뉴들과 광고들이 있네요. 별다방 미스리는 외관부터 독특한데 이 한곳에서 식사,분식,음료,군것질이 가능해요 1층에서 좁은 계단을 따라올라가면 입구에 뽑기재료들과 군것질거리들이 있어요오호 어릴때 이빨로 당겨먹었던 아폴로도 있네요. 내부는 뭔가 전통적이면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는데2층과3층으로 되어 있어서 취향에 따라 자리를 선정할수 있답니다. 저희는 경치좋은 3층 테라스에 앉아있다가 날씨가 뜨거워 구워질거 같아 도로 2층으로 내려왔답니다 2층 다락방같은..

그 맛 2015.05.04

고로케 아저씨[통영 죽림/맛집/먹을만한 곳/간식/고로케 빵]

고로케 아저씨[경남/ 통영 죽림/간식/먹을만한 곳/맛집] 고로케 아저씨라고 고로케만 판매하는 곳인데 신랑친구의 소개로 맛을 봤습니다. 매일 두번 고로케가 나오는데 1시간내로 동난다고 합니다. 맛있다고 소개 받고 여기까지 왔으니 맛은 봐야겠죵우선 가게 유리문서부터 사장님이 할말이 많은거같아요 당일 만든 속재료로 재고가 없고 매일 기름을 바꾼다네요.한정수량이라 다 팔리면 오던길 가야한다는 얘기지요~ 제가 갔을때도 몇개없어 뒤에 줄 선 사람은 못 사갔었어요.정말 맛이 기대됩니다. 가게 안에 먹고 가는 사람은 별로 없는데 줄 서는 인원이 좀 있어요.일정을 생각해서 일단 포장해갑니다. 다 팔리고 몇개 안남아서 치즈와 팥호두만 데려왔어요 고로케는 모두 1700원 균일가(비싼듯한 느낌) 종이봉투에 스티커 붙여서 예쁘..

그 맛 2015.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