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맛

고로케 아저씨[통영 죽림/맛집/먹을만한 곳/간식/고로케 빵]

날개야 돋아랏 2015. 4. 30. 20:55

고로케 아저씨

[경남/ 통영 죽림/간식/먹을만한 곳/맛집]



고로케 아저씨라고 고로케만 판매하는 곳인데 신랑친구의 소개로 맛을 봤습니다.

 매일 두번 고로케가 나오는데 1시간내로 동난다고 합니다.


대박

맛있다고 소개 받고 여기까지 왔으니 맛은 봐야겠죵

우선 가게 유리문서부터 사장님이 할말이 많은거같아요




당일 만든 속재료로 재고가 없고 매일 기름을 바꾼다네요.

한정수량이라 다 팔리면 오던길 가야한다는 얘기지요~


Bye


제가 갔을때도 몇개없어 뒤에 줄 선 사람은 못 사갔었어요.

정말 맛이 기대됩니다.





가게 안에 먹고 가는 사람은 별로 없는데 줄 서는 인원이 좀 있어요.

일정을 생각해서 일단 포장해갑니다.


다 팔리고 몇개 안남아서  

 치즈와 팥호두만 데려왔어요


흥4


고로케는 모두 1700원 균일가

(비싼듯한 느낌)



종이봉투에 스티커 붙여서 예쁘게 포장해주네요.

열어서 보니



모양이 동그라니 아담하고 넘 예쁘네요

기름도 많이 없고 향도 괜춘합니다.



치즈맛입니다.

안을 보여드리고 싶어 먹다 찍었는데 이빨자국은 민망하네요.ㅎㅎ

치즈맛 고로케 먹을만합니다.

속도 꽉차있고요



한달 뒤 신랑이 네개를 사왔네요.

피자고로케, 고구마 고로케, 베이컨 고로케, 팥호두고로케 



앙증맞은 모양

여전히 기름도 많이 없고 맛있어보이지요.



팥호두 고로케인데 맛있네요.



고구마 고로케인데 예상가능한 그 맛입니다.



좀 기대되는건 베이컨 고로케인데

중간부분에 베이컨을 잘게 썰어 넣은거 보이시죠

베이컨 양은 좀 적은데

맛은 괜찮은거 같아요 



마지막 피자맛 

이것도 맛있네요.


ㅎㅎㅎ


기름진 튀긴 빵을 별로 안좋아하지만

가끔 생각날거 같네요.

고로케 좋아하는 사람은 정말 좋아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