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미세먼지 예보& 고등어,삼겹살 탓...쏟아지는 루머들<신문이야기 돌직구쇼>

날개야 돋아랏 2016. 6. 2. 17:26



요즘 미세먼지가 심해서 마스크와 공기청정기가 불티나게 판매된다는데요.

그런데 신문이야기 돌직구쇼를 보면서 깜짝 놀랐어요.



왜냐면


지금보다 10년전 공기가 더 나빳다는...

지금 공기가 더 좋은거라는 군요.  오홉


미세먼지 농도 예보&고등어,삼겹살 탓...쏟아지는 루머들

<신문이야기 돌직구쇼>





돌직구쇼를 보면서 처음 안 사실이에요.



초미세먼지 예보가 절반이 빗나가 일부는 일본의 기상정보를 확인한다는데 조금 오바같긴하네요.

미세먼지는 올해나 작년이나 똑같고 오히려 10년전이 공기가 더 나빳다는 사실~!



이유인즉

천연가스버스가 생기고 자외선 예보처럼 최근부터는 미세먼지 예보를 하죠.

그래서 체감적으로 요즘 공기가 나쁘다고 느끼는거랍니다.



그리고 너무 고등어와 삼겹살 탓을하고 있다는군요.ㅋㅋㅋ

초미세먼지가 나오긴하지만 너무 고등어와 삼겹살에게 뒤집어 씌우는거란 이야기.ㅎㅎㅎ



어떤 신문 만평엔 고등어가 거품을 물고 있어요.ㅎ





재밋네요~ㅎ


삼겹살과 고등어 매출도 줄었고 돼지는 울고 있네요.

정치는 잘 모릅니다만 오해없으시길 바라구요.



에어컨도 공기청정 기능을 갖춘 에어컨이 불티나게 팔린답니다.

뿐만아니라 휴대용 산소캔 판매가 증가했다는 소식~! 후덜덜

수년전에 우리 물도 사먹는거 아니냐는 개그가 이제 현실이 된것처럼

수년뒤 산소캔 판매가 흔한 일상이 되는건 아닌가 싶은데요.



그래도 10년전 공기가 더 나빳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놀랍네요.

하긴 미세먼지 예보가 시작된지도 얼마 안됐으니 예전엔 잘 몰라서 못 느꼈다해도 

요즘은 손쉽게 스마트폰으로 검색해서 예보를 찾아볼수 있으니 체감적으로 크게느껴지다보니 

일부는 과잉반응이 있을수도 있겠다싶네요. 



조심해서 나쁠건 없지만 고등어와 삼겹살한테 그간 미안해지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