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b형간염 예방접종 보건소에서 맞고 왔어요~b형간염 예방접종 가격

날개야 돋아랏 2016. 8. 10. 18:15



무더운 여름 면역력도 떨어지고 병원신세를 지다보니 건강에 관심이 많이 가는데요^^

휴가철을 맞아 건강 챙기기 프로젝 돌입~!!

먼저 예방접종 하기~!

b형간염 항체가 없는건 알고 있었는데 주사가 아프다는 소문에 의해 미뤄둔 b형간염 예방접종하러 보건소로 gogo





모든 병에서와 같이 간염도 예방이 가장 중요한데 예방 주사를 맞는 적극적 예방이 중요하다는군요.

b형간염 예방접종은 총 3번을 맞아야 하구요.



==예방접종 시기를 보면==


1차 맞은 후

2차로 한달뒤 맞고

3차로 5개월뒤에 맞습니다.


주사를 맞은 당일날의 샤워는 피하고 술,담배 등도 피해주세요.

주사맞은 부위가 욱신거리거나 부어오를경우 얼음찜질을 하면 됩니다.



추가접종까지 3번을 맞는것은 1회 b형간염 예방접종 후 50%,2회 접종 후 70%,3차 접종 후 90% 항체가 생기기 때문이랍니다.

하지만 성인의 경우 5~10%는 접종 후에도 항체가 생기지 않는다네요.


 b형간염예방접종의 기본 3회 접종 후 항체가 생기지 않으면 동일 스케줄로 3회 재접종해야 하는 것이 b형간염 예방접종의 특징이라고 합니다. 



b형간염의 증상

 

 

- 피로도 상승

 

- 입맛이 없어지고 구토가 발생

 

- 근육통 및 미열 발생

 

- 소변의 색깔이 진해짐

 

-피부황달

 

-심할경우 이 세상 빠이빠




b형간염의 치료


 

-충분한 휴식

 

-단백질이 많은음식 섭취

 

->일반적으로 성인이 걸렸을 경우 특별한 치료없이 대부분 저절로 회복되나

 

경우에 따라서는 항바이러스제나 페그인터페론이 필요한 경우가 있고

 

심각한 경우에는 간이식이 필요할 수도 있음.




고롬 예방접종 순서를 알아볼까요~


먼저는 예방접종을 맞기전에 항체가 있나 없나 검사가 필요합니다. 첫번째 순서죠~


이거 모르고 병원에 예방접종 맞으러 가시면 항체검사 먼저하라고 안내할겁니다.


그리고 일반 병원에서는 예방접종이 2~3만원대정도인데  보건소에서는 2,000~5,000원이면 맞을수 있으니

보건소가시는게 좋겠지요. 여러번맞을거면 금액차이가 나니까요.(보건소마다 약간의 차이있음)

날개야는 4,000원 결재


항체검사는 피검사를 하고 항체가 없다는 진단결과가 나오면 예방접종하러 갑니다.


그리고 사전 예진표를 작성하구요.



보건소계신분께 몸상태에 대해 안내를 받고나선


주사를 팔뚝에 뽕~!!


이미 맞은 짝꿍은 b형 간염 예방접종 후기를 알려줄때

쇠파이프로 팔뚝을 후려친거같은 통증이 있었다는 후덜덜한 후기를 제게 들려줬죠.ㅠ


그러나 날개야는 무시무시한 후기에도 용기를 내어 팔뚝에 주사를 꽂았답니다. 후훗


3일정도는 무리하지 않고 안정을 취하라고 안내해주시던데 전 생각보다 덜아픈거 같아 다행입니다.


어떤분은 팔이 안올라간다는 후기도 보건소에 계시는분에 알려주시더군요.


역시 기도의 힘인가~! 저는 팔도 잘올라가고 거의 안 아픕니다.ㅎㅎ



그리고 깜찍한 반창고도 붙여주시는데요.


주사를 맞은 후 10여분 정도 보건소에 앉아 안정을 취하고 한달뒤 2차 예방접종을 하러 갑니다.^^


예방접종 한번 한것일 뿐인데 엄청 뿌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