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은 많이 들어봤지만 초막절하면 생소한 느낌이드는데요.
초막절과 추수감사절은 가을 무렵에 지킨다는 것과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초막절은 하나님께 축복을 받는 반면, 추수감사절은 성경에 없는 사람이 만든 계명입니다.
교회를 다니시는 분들은 깜놀하실 내용인데요. 두가지를 비교해 보도록 할께요~
추수감사절
1.근거
추수감사절의 근거는 성경에 없습니다.
다만 백과사전에는 이에 대한 정의를'감사절'이라고 불리는 기독교의 절기'라고 기록되있어요
유래를 살펴보면 1798년 11월26일 워싱턴 대통령에 의해 국경일로 제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1941년 의회에서 11월 넷째 목요일을 추수감사절로 결정해 공휴일로 지정하고 캐나다에선 10월 둘째 월요일을 지키지요.
하지만 한국 교회는 미국의 청교도들로부터 시작된 감사절의 영향을 그대로 받아 1908년 예수교장로회 제2회 대한노회에서 양력 11월
마지막 목요일로 정합니다. 그 후에 수차례 날짜를 바꾸다가 현재는 또다시 11월 셋째 일요일에 감사절을 지키고 있죠.
그러나 추수감사절의 역사는 이보다 더 거슬러 올라가는데요.
1620년, 영국 102명의 청교도들이 박해를 피해 포도주를 운반하던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영국을 떠나 신대륙인 북아메리카의 매사추세츠주에 도착합니다. 그들은 혹독한 겨울을 지내면서 절반 가량이 목숨을 잃자 주변에 거주하던 인디언들의 도움을 받아 농사법을 익히며 정착하게 됩니다.
다음 해 청교도들은 가을에 많은 수확을 거두었고 인디언들에게 감사하는 의미에서 축제를 열어 서로 곡식을 나누었죠.
2.교단
추수감사절의 근거에서도 명시했듯 오늘날 한국 교회는 대체로 추수감사절을 지키는데요.
천주교,장로교,감리교는 물론 소속된 모든 단체들이 추수감사절을 지키고 있죠.
3.결론
추수감사절은 단순히 미국의 풍습을 따른다는 것으로만 치부할순 없습니다.
처음 워싱턴 대통령에 희해 추수감사절이 제정됐을 때 이들은 성경과의 연관성을 두기 위해 이러한 의미를 부여하는데요.
"첫 수확물을 얻었을 때 기쁨과 영광을 하나님께 돌린 행위는 아름답고 숭고한 것이다.그런 의미에서 추수감사절은 기독교적 축제가 되기에 마땅하며 모든 교회에서는 이날을 기념한다."
추수감사절은 사람이 만든 절기에 '신앙적 의미'를 둔 것에 불과한데요.
성경에 없는 사람의 계명을 지키는 행위를 합리화하기 위한 명분일 뿐 하나님의 계명이 아닙니다.
초막절
1.근거
초막절에 대한 근거는 성경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칠월 십오일은 초막절이니 여호와를 위하여 칠일 동안 지킬 것이라
(레위기23:34)
너희 타작 마당과 포도주 틀의 소출을 수장한 후에 칠일 동안 초막절을 지킬 것이요
(신명기16:13)
너희 중 모든 남자는 일년 삼차 곧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의 택하신 곳에서 여호와께 보이되 공수로 여호와께 보이지 말고
(신명기16:16)
또한 성경에서는 초막절을 지키지 않는 자에게는 성령을 내리지 않는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예루살렘을 치러 왔던 열국 중에 남은 자가 해마다 올라와서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숭배하며 초막절을 지킬 것이라 천하 만국 중에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숭배하러 예루살렘에 올라오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비를 내리지 아니하실 것인즉
(스가랴14:16~17)
초막절을 지키는 자가 받는 '비'는 곧 예수님께서 지켜주신 초막절을 통해'성령'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대인의 명절인 초막절이 가까운지라...명절 중에 유대인들이 예수를 찾으면서 그가 어디 있느냐 하고… 명절 끝날 곧 큰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요한복음 7:2~39)
2.교단
오늘날 성경대로 초막절을 온전히 지키는 교회는 전 세계를 통틀어 하나님의교회가 유일합니다.
3.결론
초막절은 하나님께서 지키라고 명하신 하나님의 절기입니다.
일 년에 한 번씩 지켜야 하는 하나님의 절기는 모두 7개가 있는데 그 중 초막절은 가장 마지막 절기이며 가을에 지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하나님의 절기를 지키는 백성을 구원주신다고 하셨답니다.
내가 대회(절기)로 인하여 근심하는 자를 모으리니 그들은 네게 속한 자라 너의 치욕이 그들에게 무거운 짐이 되었느니라
(스바냐 3:18)
우리의 절기 지키는 시온성을 보라 네 눈에 안정한 처소된 예루살렘이 보이리니 그것은 옮겨지지 아니할 장막이라 그 말뚝이 영영히 뽑히지 아니할 것이요 그 줄이 하나도 끊치지 아니할 것이며 여호와께서는 거기서 위엄 중에 우리와 함께 계시리니 그 곳은 마치 노질하는 배나 큰 배가 통행치 못할 넓은 하수나 강이 둘림 같을 것이라 대저 여호와는 우리 재판장이시요 여호와는 우리에게 율법을 세우신 자시요 여호와는 우리의 왕이시니 우리를 구원하실 것임이니라
(이사야 33:20~22)
만약 추수에 대한 감사를 드리고 싶다면 성경에 없는 추수감사절 대신 하나님께서 명하신 초막절을 지켜야합니다.
사람의 계명인 추수감사절을 지켜 공연히 하나님의 진노를 사느니 하나님의 계명인 초막절을 지켜 천국 축복을 받는 것이 현명하지 않을까요
(마태복음 15:7~9).
성경에 없는 추수감사절이 아닌 초막절을 지켜야 하나님께로부터 많은 축복을 받을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몰라서 추수감사절을 지켰다면 이제는 초막절을 지켜 늦은비 성령을 충만히 받는 하나님의자녀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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