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짝꿍이 늦는 관계로 저녁은 가볍게 라면으로 해결하기로 했지요
라면을 안좋아해서 배고픈데 찬거리가 없거나 혹은 대충 해결할때
끓이는데요.
그나마 평소 즐기던 열라면 대신 이번엔 농심 맛짬뽕으로~
요즘 짬뽕라면이 회사마다 출시가 되더라구요.@@
마트 시식코너에서 회사별 각 경쟁을 펼치고 있을때
각 회사별로 시식을 해봤는데 제 입맛엔 농심 맛짬뽕이 나은듯해서 요걸로 구입했지요~
농심맛짬뽕엔 야채볶음풍미유라는 특유의 기름(?*?)같은것이 들어있는데 뭔가 불향이 확 ~~~나는데요.
이미 드셔보신 분도 많으시겠지만 올려봅니다.^^
일단 두개를 끓임.
농심맛짬뽕의 표지 ~
실제 해물을 표지처럼 넣으면 으~마 으~마 하겠지용~
그러나 전 없으니 지극히 현실적인 라면끓이기 도입~!
면은 이렇게 굵어요~
신라면 면발보다 굵은데 갠적으로 전 좀더 얇았으면 좋겠더라구요.
너무 굵으니까 밀가루 맛이 많이 난다고해야 하나...여튼 그렇습니다. 허허
스프는 삼종세트로 들어있어요~
해물야채건더기,맛내기스프,야채볶음풍미유~
이 중에 야채볶음풍미유는 맨 마지막에 넣으라고 써있어요~
요 기름이 맛짬뽕의 핵심뽀인트인듯~!
일케 풍미유까지 넣으면 향은 진짜 그럴듯한 짬뽕의 향이예요~ㅎㅎㅎㅎ
미리 준비된 김밥과 함께 먹으면 한끼 식사로 충~~~분해요~~
김밥을 맛짬뽕 국물에 찍어먹으면 크~~~
추운날 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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