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하늘이 보내준 딸-가슴뭉클한 감동적인 영화[인도 영화]

날개야 돋아랏 2016. 6. 22. 23:17



"하늘이 보내준 딸"이란 영화 보고 눈물이가...

개인적으로 인도영화는 선호하지 않는데요.

영화중간에 춤추고 노래부르는 장면이 많아서 손발 오그라들때가 많아서.ㅎㅎㅎ

그런데 요 영화는 노래부르는 장면이 살짝 나오고 무엇보다 중간중간에 코믹하면서도 감동적이라 울면서 웃으면서 잘봤네요.


하늘이 보내준 딸은 인도판 아이앰샘이라 할수 있는데요.

2012년에 개봉한 작품입니다.




--줄거리--


여섯 살 아빠, 다섯 살 딸… 우리는 함께 살아야 합니다.


초콜릿 공장에서 일하는 ‘크리쉬나’는 지적 장애로 지능이 여섯 살에 머물러 있지만 마음만큼은 한 없이 넓고 따뜻하다. 아이만 남긴 채 아내가 세상을 떠나자 혼자 남은 ‘크리쉬나’는 이웃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하늘이 보내준 선물 같은 딸 ‘닐라’를 애지중지 키운다. ‘크리쉬나’의 무한한 애정과 정성으로 ‘닐라’는 하루가 다르게 사랑스럽고 총명한 아이로 자라나고 부녀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닐라’가 다섯 살이 되던 해, 갑자기 아내의 가족들이 나타나 ‘크리쉬나’의 장애를 문제 삼아 ‘닐라’를 강제로 데려가고 양육권마저 빼앗으려 한다. 하루 아침에 ‘닐라’를 빼앗긴 ‘크리쉬나’는 딸을 되찾기 위해 신출내기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법정에 서게 되는데… 

 서로가 함께 있을 때 행복한 두 사람, ‘크리쉬나’와 ‘닐라’는 다시 함께 살 수 있을까?



사진출처-네이버영화


모성애 못지않은 부성애를 가슴찐하게 느끼는 영화인데요.

감동적인 영화가 보고싶거나 혹은 울고싶은날 혹은 부모님의 사랑을 느낄수 있는 영화

하늘에서 보내준 딸 추천합니다.

눈물샘 지대로 자극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