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설빙 미숫가루와 항아리모과차

날개야 돋아랏 2016. 4. 18. 01:55



친구와 차한잔하러 들린 설빙

설빙의 성수기는 여름이라 쌀쌀한 날씨엔 뭘파나했는데 비수기에도 여러가지 커피와 음료가 있더라구요.ㅎㅎㅎ

설빙의 메뉴에 연유커피인가... 직원에게 맛이 어떤지 물었는데 직원이 비추를 하더군요 ㅋㅋㅋㅋ호불호가 있다며

다른 메뉴도 물어봤더니 잘 모르겠다능 ㅎㅎㅎ 직원이 넘 솔직한데 싶었죠

그래서 하~~안~~참을 고민한다 미숫가루와 항아리모과차를 주문했지용~




친구가 먹은 미숫가루~

시리얼 맛이 나요.

친구는 레모네이드를 먹을걸 후회했지만 직원이 미숫가루주문할때 망설인 이유가 있었구나 ...ㅋㅋㅋ



그래도 전 맛나게 먹었지용



항아리 모과차는 걍 모과차맛

ㅎㅎㅎㅎ

담엔 한잔을 먹더라도 커피전문점으로 가자고 친구가 그러더군요.ㅋㅋㅋ

역시 설빙은 빙수가 짱이구나 새삼 느꼈답니다.

그래도 우리들의 수다내용에 한몫한 그날의 미숫가루와 모과차~~ ㅎㅎㅎ


초미세먼지도 심한데 모두들 차한잔하시고 건강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