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보다보니 휴가때 밤낚시가서 잡은 물고기가 있더라구요.시간을 낚다가 집에가려던 찰나 낚시를 정리하려고 끌어올렸는데왠걸요~한마리가 올라온걸요운도 지지리 없는 물고기...그래도 손맛을 쾌척해주고 간 녀석이에요 빨리 집에 가고싶은 마음에 대충 찍은 샷 참돔인지 뭔 돔인지 모르겠지만... 요렇게 잡혀주고 다시 바다로 던져줬는데요.짝꿍의 지인이 함께 밤낚시가자고 해서 따라갔지만 날개야는 아직 낚시의 즐거움은 전혀 못느끼겠네요.ㅎㅎㅎ그래도 오랜만에 간 낚시에 세월만 낚다가그냥 집에 갈뻔했는데 짝꿍에게 손맛을 안겨준 요 녀석이 고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