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어머니 하나님 모성애의 원조 2008년 5월중국 쓰촨성 대지진 당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웬추안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피해현장에서 구조작업을 벌이던 구조대원들은 폐허 속에서 이상한 형상을 발견했는데 자세히 살펴보니 흙먼지로 범벅이 된 채 죽어 있는 여성이었습니다. 그녀는 지붕을 떠받치는 기둥모양을 한채로 숨져 있었습니다. 더욱 놀라운 건 그녀가 만든 기둥 안쪽에는 젖을 문 채 아기가 곤히 잠들어 있었습니다.사고 순간 어머니가 두 팔과 무릎을 일으켜 사력을 다해 공간을 만들어 무너지는 콘크리트더미로 부터 아이의 생명을 지켜냈음을 짐작할수 있었습니다.그러나 정작 자신은 척추가 부러지면서 과다출혈로 목숨을 잃었던 것입니다. 함께 발견된 휴대전화에는 이런 메시지가 적혀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아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