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9분이라는 상영시간이 결코 길게 느껴지지 않았던 영화'암살'1933년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그들의 선택은. 최동훈 감독의 도둑들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암살'에서도 대거 투입되었는데요. 대한민국 임시정부,독립군,친일파... 역사적인 배경을 띄고 있는 작품들은 무게감과 암울한 상황을 묘사할수 밖에 없어 영화보고 나와서 무게감을 주지않을까 했는데 나름 재미와 반전이 있었습니다.^^ 스포의 우려로 인해 짧게만 이야기해봅니다. 독립군 저격수 안옥윤역의 전지현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일본 측에 노출되지 않은 안옥윤,속사포,황덕삼을친일파 암살직전에 지목하여 임시정부 경무국 대장 염석진이 모두 모이게 한다. 총독부에서 뽑은 최고의 친일파 강인국과 카와구치~!돈을 위해서는 가족도 피도 눈물도 없는 친일파 강인국이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