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언덕 마치 영화나 드라마 제목같은 이름의 거제 바람의 언덕은 실제로 드라마 속 배경으로도 유명합니다. 거제도 바람의 언덕은 해금강 유람선을 탈 수 있는 거제도 도장포라는 작은 항구 옆에 위치해있는데요. 나무 산책로를 따라 언덕을 오르면 몸을 가누기 힘들 정도의 바람이 힘겨루기하듯 불어옵니다.이름을 멋내려고 지은건 확실히 아님이 느껴집니다.이곳을 세번을 갔지만 세번다 강풍이... ㅎㅎ(※앞머리 날아가는 황비홍머리 주의) 바람의 언덕과 연결되는 작고 아담한 도장포항구가 있고 주변에는 굵은 동백나무가 지천입니다. 무엇보다 빠질수 없는 것이 바다의 풍경인데 사진에는 없지만 매우 아름다운 곳입니다. 근데 바닷가에 흑염소가 ...도망도 안가고어디서 키우시는 아인가 본데 방황중인거 같네요. 갑자기 사진이 칙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