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믿음
<하나님의교회 패스티브>
옛날 30명의 제자를 가르친 스승이 있었다.
제자들은 스승에게 하나님에 대한 신앙심과 그 외 많은 것들을 배웠다.
그런던 어느 날, 스승이 유독 한 제자를 특별히 총해하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긴 29명의 제자들이 스승에게 항변했다.
"왜 스승님은 공평치 못하십니까?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시며 공평의 하나님이신데, 스승님은 그렇지 않은것 같습니다."
그 후 제자들의 불평과 불만은 날이 갈수록 심해졌다.
이 모습을 걱정스럽게 바라보던 스승은 30명의 제자들을 불러 한 가지 시험 문제를 냈다.
"지금부터 너희들의 신앙심을 판단하기 위한 문제를 하나 내겠다."
30명의 제자들은 모두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스승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스승은 새장에 든 비둘기를 꺼내 한 마리씩 제자들에게 건넸다.
"지금부터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 가서 이 비둘기를 죽여서 가져오너라."
30명의 제자들은 곧바로 숲 속으로 사라졌다.
잠시 후 제자들이 하나 둘 돌아와 의기양양하게 죽은 비둘기를 스승에게 보여주었다.
그러나 한참이 지났는데 스승의 총애를 받는 그 제자가 보이지 않는 것이었다.
스승과 29명의 제자들은 그 제자를 찾아나서기 시작했다.
얼마 후 솦 속 어귀에서 살아 있는 비둘기를 안고 서 있는 제자를 발견했다.
스승이 제자에게 물었다.
"다른 제자들은 비둘기를 죽이고 돌아오라는 문제를 모두 훌륭히 해결하였는데 왜 너는 아직까지도 비둘기를 죽이지 못한 것이냐?"
"스승님께서는 분명 이 비둘기를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 가서 죽이라 하셨지만 이 세상에는 아무도 보지 않는 곳은 없었습니다."
제자의 대답에 모두 의아한 표정을 짓자, 스승이 그 이유를 물었다.
"그게 무슨 말이냐?"
"나무 뒤에 숨어 베려고 해도 하나님이 보고 계셨고, 바위 틈에 숨어 비둘기를 죽이려고 해도 하나님이 보고 계셨습니다.
이 세상 어디에도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 곳이 없었습니다."
29명의 제자들은 그제야 스승이 이 제자를 유독 총애한 이유를 알게 되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사람이 내게 보이지 아니하려고 누가 자기를 은밀한 곳에 숨길 수 있겠느냐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천지에 충만하지 아니하냐
예레미야23:24
하나님은 항상 나를 보고 계시고 한순간도 잊지 않으십니다.
혼자 있는 곳이라해서 아무도 모르는것이 아니라 은밀한 중에 지은 죄도,
반대로 보이지 않는 수고까지라도 다 아시고 복 주심을 믿어야겠습니다.
'사랑 > 믿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나님의교회 소울-목표! 현명하게 실행하려면 (15) | 2016.05.13 |
---|---|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월간조선2016년 4월호 고속성장 도대체 어떻게 했나 (17) | 2016.04.08 |
하나님의교회 유월절 왜 지킬까?? (22) | 2016.03.11 |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이단인가!?? (17) | 2016.02.22 |
사랑하는 이들과 새언약유월절<하나님의교회> (9) | 2016.0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