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소망

하나님의교회 안상홍님[신동아=어머니 마음으로 베풉니다]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해양수산부장관상까지)

날개야 돋아랏 2015. 3. 4. 19:37

Hi


요즘 정치나 경제로 시끄러운 일들이 많은데

안좋은 뉴스는 잠시 미뤄두고 좋은 뉴스를 봐야 

정서적으로나 뇌건강에 좋을거 같네요.



제가 다니고 있는 교회 소식인데요.

어머니의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하나님의교회로 신동아에 실린 내용입니다






제목은 "하늘이 일러준 사랑 어머니 마음으로 베풉니다." 



무슨 내용이 실렸는지 볼까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주최하는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展)’(이하 ‘어머니展’)은 어머니의 품과 같은 공간이다. 


문병란·박효석·김초혜·도종환 시인 등의 글과 사진, 소품 등 100여 점을 전시한다. 

영상문학관, 포토존을 비롯한 부대 행사장도 마련해 관람객에게 사랑과 위로를 선사한다.

팍팍한 세상살이에 지쳐 주저앉고 싶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어머니’일 것이다. 






‘어머니展’은 2013년 6월 서울 강남구를 시작으로

 대전 인천 부산 대구 울산 등 6대 광역시와 

서울 강서구·관악구·동대문구·마포구, 

수원 전주 창원 안산 춘천 구미 청주 고양 천안 순천 평택 부천 등에서 열렸답니다.






 2015년에도 서울을 비롯해 각지를 순회하면서 전시가 이어지고 있는데

지금껏 33만 명 넘는 관람객이 전시를 찾았다고 하네요.


대박


아직 관람중이랍니다.






그 다음 신동아에 소개된 내용은 봉사활동인데요.


슈퍼맨


하나님의 교회는 세계 각국에서 

재해·재난 복구, 지구환경정화 운동, 아동·청소년 지원, 

희귀·난치병 어린이 돕기, 소외된 이웃 돕기, 김장 나누기, 헌혈, 농촌 일손 돕기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필리핀 투발루 방글라데시 네팔 인도 등의 기후난민에게도 지속적으로 도움을 준다.

...


“콩 한 쪽도 나눠 먹는다”는 마음으로 교회 주변 이웃을 돕는 것부터 시작한 자원봉사가 

확대된 것은 

1995년 서울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 때부터다.

 2003년 대구지하철 참사가 발생했을 때는 24시간 무료급식소를 55일간 운영하면서 

16만5000그릇이 넘는 국밥을 끓여냈다.


대박




이후 지난해 돌이킬수 없이 뼈아픈 사건이 있었죠.

바로 대한민국을 애통케 했던 세월호 사건ㅠㅜ

이러한 일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힘이 되기 위해 무료급식 캠프를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이 1주일에 한두 차례씩 새벽잠을 설쳐가며 44일간 

연인원으로 계산해 700명가량이 활동했답니다.

 8월 12일 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에서 전화가 와서

1차 식사를 드신 분들이 하나님의 교회 급식을 원한다고...






이튿날인 8월 13일 무료 급식 캠프를 다시 꾸리고

 9월 19일까지 진도체육관을 지켰습니다.”



‘무료 급식 캠프’라는 말 그대로 

성도들의 인력 봉사는 물론 식재료 구입비와 교통비 등 

급식 캠프 운영에 소요된 비용은 모두 교회에서 부담했답니다.



24시간 ‘1만5000인분의 식사’에서

 알 수 있듯 

실종자 가족, 구조 및 수색대원, 전국 각지에서 온자원봉사자, 

사고 대책 관계자,내외신 기자, 

군인, 경찰 등이 급식을 드시고 고단한 몸을 달래셨다는군요. 





세월호 참사 당시 진도 팽목항과 실내체육관에서 무료 급식 봉사 등으로 

국가 기관을 돕고 국가적 재난 극복에 하나님의교회와 성도들이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로

이후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899714





생명을 사랑하고 귀하게 여기는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앞으로도 위험에 처한 이웃을 돕고 사랑을 실천해서 좋은 소식으로 가득할것 같네요~^^ 


좋은하루


신동아에 실린 내용이 많아서 모두 포스팅하긴 어렵지만

일부분만 기록해봤네요

제가 다니고 있는 교회이긴 하지만 

정말 멋진 교회지요~


하트3


저 또한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으로 

좀 더 넓고 깊은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